이번 시즌은 프랑소와즈 사강Françoise Sagan의 고독에 관한 문장에서
시작되었습니다.
즐거움이란 역설적으로 자유로운 고독 속에서 찾을 수 있는
아주 사적인 부분이라 생각하며 방 안, 익숙한 공간 속에서
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그려보았습니다.
그건 취향의 와인 한 잔 일수도, 잘 익은 과일이나 몇 번이고
다시 읽게되는 소설책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
이번 시즌의 즐거움과 에센셜 아이디어를 주변 익숙한 사물과
프랑소와즈 사강의 글에서 탐색한 “Find own solitude collection”은
두툼한 스웨터나 겹겹이 입은 잠옷에도 따뜻하게 잘 어울리는 시리즈입니다.
솔리튜드 체인 브레이슬릿은 아워띵스의 커넥티드 체인과 같은
구조적인 디자인의 체인 모듈로 제작되었습니다.
어떤 아웃핏에도 잘 어울리는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.